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6월 18일, 동부와 서부 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인권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하고, 인권 침해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연수는 실질적인 사례 공유와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동보호 및 인권 분야 전문가인 충북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현호 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정 관장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 가능한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를 다룬다. 또한,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취해야 할 행정 절차와 실제 사례 중심의 대처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일방적인 강의 수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탕으로 강사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연수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학교에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통합교육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만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현장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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