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장인수위원회에서 최보라 도의원 당선인, 윤기서 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퇴촌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의 '퇴촌 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친환경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혁신적인 청사진이 제시됐다.

이는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이 박관열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최보라 경기도의원 당선인, 윤기서 광주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퇴촌 자연휴양림 조성 및 활성화 방안 검토 회의'를 열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구체화됐다.

임 의원은 휴양림의 가파른 급경사 지형을 '압도적인 숲속 파노라마 조망'을 선사하는 최고의 자산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하며, 현행법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건축 혁신안을 제안했다. 기존 30호 규모의 숙박시설을 100호 이상으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또한, 초기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민간이 시설비를 투자하고 20년간 운영권을 보장받는 BOT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곤지암리조트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고품격 기업 워크숍 세미나실 확충으로 주중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대규모 행사 유치 시에는 숙박 및 식사를 주변 민박, 로컬 음식점과 연계하여 퇴촌면 주민들과 상생하는 골목 경제 활성화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휴양림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해 운영 패러다임의 과감한 전환도 제안됐다. 임 의원은 인접한 경기도 청소년야영장과 너른고을 자연휴양림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운영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행정 및 관리 인력을 최소화하고 산림 치유 레포츠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두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경기 동부권 최고의 거점 휴양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세 가지 장기 과제도 함께 논의됐다. 최보라 도의원 당선인은 퇴촌면 우산리와 곤지암읍 건업리를 잇는 추가 도로 신설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곤지암 관광벨트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휴양림 내 등산학교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교육 체험형 특화 인프라 구축과 퇴촌면의 자연, 역사, 문화 자산을 묶어 '천진암 관광특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제안했다.

윤기서 시의원 당선인은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선제적이고 철저한 재정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총사업비 479억 원 중 필요한 시비 약 250억 원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광주시의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연도별 예산 집행 계획 및 국·도비 연계 방안을 포함한 효율적인 재원 투입 전략 마련을 강조하며 2027년 10월 준공 목표 달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창휘, 최보라, 윤기서 의원은 퇴촌 자연휴양림이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가 원팀이 되어 예산 확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전문적인 통찰과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 이번 활성화 방안들이 정책에 반영된다면, 2027년 가을 광주시민의 삶에 풍요로운 쉼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