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6년 상반기분 지급 대상자 1만 781명에게 총 5억 7천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지급되었다.

이번 기회소득은 농어업인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차등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씩, 상반기분 총 30만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청년 농어민, 친환경 농축수산물 또는 명품 수산물 생산 농어민, 그리고 귀농 5년 이내의 만 65세 이하 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씩, 상반기분 총 90만원이 지급되어 보다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급된 기회소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용인특례시 내 소상공인 매장이나 지역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구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지난 5일 시 농어민 기회소득 총괄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오는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상반기분을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반기에 이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하반기 소득을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기회소득 — 용인특례시은(는) 전국 25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25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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