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와 해군 대호김종서함이 역사와 호국 정신을 나누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호김종서함 관계자들이 세종시의 김종서역사테마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영토 수호의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함장을 비롯한 대호김종서함 간부 11명은 조선 시대 국경 방어에 큰 공을 세운 김종서 장군의 강인한 기상과 충절을 되새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 장군 묘역에 헌화와 참배를 올리며 흔들림 없는 해상 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관계자들은 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세종시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나눴다. 세종시는 앞으로 대호김종서함 부대와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종서역사테마공원 홍보, 김 장군 역사자료 공동 수집, 봉사활동, 지역 주민 초청 행사, 김종서장군문화제 초청 등 다방면에 걸친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조선의 영토를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이름을 딴 함정의 관계자들이 직접 세종시를 찾아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군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총 8만 4,477㎡ 규모로 조성된 김종서역사테마공원은 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