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은 향후 인천지역 청년 59명을 각 기업에 배치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시는 참여 기업을 먼저 선정한 뒤 청년 모집 및 매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이 결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주소를 둔 마을기업, 협동조합, 그리고 고용 인원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다. 선정된 기업에는 조직 규모와 직무 설계 수준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4명의 청년 인턴이 배정된다.

참여 기업은 인턴십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는다. 청년 1인당 월 234만원의 인건비와 기업 운영비 월 20만원, 멘토수당 월 15만원, 그리고 4대 보험료 기업부담분이 지급된다. 이는 기업이 부담 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일반 과업을 수행하는 ‘취업형’과 신규 직무를 기획·실행하는 ‘일자리창조형’으로 나뉜다. 기업 선정과 청년 매칭이 완료되면, 청년들은 약 4개월간 각 참여 기업에 배치되어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인천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사회연대경제 조직에는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