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 속 ‘안심 휴양지’로‥인천 영종구 해수욕장 개장식 (인천영종구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수도권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인천 영종구의 해수욕장들이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인천시 영종구는 지난 7일,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일제히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이른 폭염에 대비해 지난 6월 20일 이미 문을 연 해수욕장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최상의 휴양 환경을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개장식은 오전 10시 을왕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손화정 영종구청장과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종구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해수욕장 전역에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와 사륜 오토바이 등 전문 구조 장비를 투입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해파리 방지막 설치, 백사장 청소, 안전 부표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개장 전부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더불어 영종구는 안전 관리, 응급 구조, 위생 관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올해는 이른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영종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