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작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우수 공연 4편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첫 작품으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7월 11일 오후 2시에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연극 ‘빵야’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 공연의 지역 확산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특히 연극 ‘빵야’는 1945년 생산된 99식 소총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 작가 '나나'가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장총의 삶을 통해 역사, 인간, 기억, 선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극을 넘어, 한 자루의 총이 바라본 시대와 인간의 삶을 통해 오늘날을 살아가는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우수 창작 연극이 대도시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에서도 수준 높게 공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현대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극 ‘빵야’의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놀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