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자연휴양림, 입장료·주차료 전면 무료화 추진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동두천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를 전면 무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성공적으로 도입된 '스마트 운영 전환'을 통해 확보된 인력과 예산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기 위한 조치다. 시의회 조례 개정이 7월 말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5월, 스마트 도어락 기반의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을 휴양림에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예약자의 휴대폰으로 객실 핀번호를 전송하여, 별도의 데스크 대기 없이 비대면으로 객실에 입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성수기 평균 30분에 달했던 체크인 대기 시간은 사실상 사라졌으며, 예약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었다.

하반기에는 산림청 '숲나들e' 시스템과의 완전 연동을 추진하고, 무인 키오스크 시범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 도입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종진 이사장은 "시설 운영 효율화로 얻은 성과를 시민께 돌려드리는 것이 공공기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며 "조례 개정이 완료되는 대로 무료화 정책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더 많은 시민이 휴양림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화 결정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