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수구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들의 건강과 여름나기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춘1동 협의체는 지난 2일 홀몸 가구 10세대에 서큘레이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청학동 지사협은 3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연수1동 지사협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주거 취약 어르신 32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생활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연수2동 지사협 역시 한국마사회 지정기탁금 400만원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 침구를 지원했다. 송도3동 지사협은 취약계층 20세대에 기능성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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