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년 창업가 키우는 ‘2026 청년 창업 아카데미’ 성료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2026년 중랑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가 최종 발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랑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중랑청년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이론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실전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8일 열린 최종 사업 발표회 현장에서는 교육생들이 그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전문가 및 동료 창업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시장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총 3명의 청년 창업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환자에게 직접 닿기 전 수액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소형 의료용 가온기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영철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사용자의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프 스윙 교정을 돕는 AI 플랫폼을 발표한 조민서 참가자가, 우수상은 밴드 활동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기획한 신동휘 참가자가 각각 수상했다.

중랑구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와 정보 공유를 지원하고, 향후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