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가 외곽 지역 학교의 청소년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상품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7월 2일, 상품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외곽지역 학교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지원 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 및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컬러로 보는 나'라는 색채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딱지치기' 활동을 통해 평소 단점으로 여겼던 부분도 긍정적인 강점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간식과 홍보물이 제공되며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담 기관에 대한 친숙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컬러로 나를 알아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품초등학교 교사 역시 "학교가 외곽에 있어 외부 기관의 방문이 쉽지 않은데,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읍·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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