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6년 2분기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2분기 설루션 맛집'을 개최했다.

'설루션 맛집'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례 관리 대상자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와 현장 실무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적기능 경계선 수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및 위기예방 중심 개입방안'과 '사회복지 현장의 복합적 문제 사례에 대한 통합적 사례관리 개입방안'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놓고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가족여성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2026년 1분기 슈퍼비전 사례 2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접수된 2건의 사례에 대한 발표와 외부 전문가의 심층 슈퍼비전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입 전략, 그리고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전 경인여자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사례관리학회 이사인 조현순 자문위원이 외부 전문가로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슈퍼비전을 제공하며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는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설루션 맛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례관리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슈퍼비전 운영을 통해 공공과 민간 사례관리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상자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