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7월 9일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2026 평화 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된 '평화 통일 리더십 캠프'에 참여했던 대전 지역 중학생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캠프 이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경험과 평화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의 전문성과 교육적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캠프 당시 학생들과 함께했던 국립평화민주교육원 양태리 전문 강사가 다시 참여한다. 또한 민주시민교육활성화지원단 소속 교사의 지도로 초등학생들도 현장에 참여하여 선배 청소년 리더들의 생생한 평화 실천 리더십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캠프 이후 약 한 달간 각자의 학교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한 대면 및 비대면 통일 캠페인, 동아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평화 통일 실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은 이번 이야기 한마당의 핵심 콘텐츠가 된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사례 나눔 활동'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비경쟁 토의 토론 활동'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평화 통일의 필요성과 미래 한반도의 모습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갈 예정이다.

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청소년들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학교 일상 속에서 평화 통일 리더로서 가치 있는 실천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참여 중심의 통일교육 기회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의 평화 리더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