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고교생 학습전략 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방학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진단과 상담, 실천 중심의 학습 방법이 제공되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학습표준화검사 및 상담'과 '학습전략 특강'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학습표준화검사 및 상담'은 전문 상담사와 학습 코칭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급 또는 소집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또는 소그룹 맞춤형 해석 상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태도, 습관,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개인별 학습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게 된다.

'학습전략 특강' 역시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찾아가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학습 동기 부여와 목표 설정 방법, 효율적인 시간 관리 기술, 집중력 향상 전략, 읽기·쓰기 능력 증진 및 효과적인 시험 대비 전략 등 학생들이 실제 학습 상황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다뤄진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학습 계획 수립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과 소집단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학생 개별 상황에 최적화된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교육과 안효팔 과장은 "이번 학습전략 강화 프로그램은 진단, 상담, 전략 지도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고차원적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라며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