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26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검진은 오는 8월 28일까지 기관별 일정을 조율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7월에는 오산시니어클럽, 8월에는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진이 이루어진다.

검진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러지며, 참여 어르신들은 인지 선별검사를 비롯해 치매 예방 교육, 그리고 ‘3·3·3 치매예방수칙’ 안내 및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게 된다.

검사 결과 인지 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정밀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치매 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며, 치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참여가 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매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