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재난관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도민 안전 확보에 대한 역량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 2017년 이후 9년 만에 최상위 등급을 탈환했다. 이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 '보통' 등급에 머물렀던 이전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경기도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서 뛰어난 관리 체계와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체계 운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험 요인 관리, 상황 관리, 재해 구호 및 복구 지원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기도의 안전 관리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행정안전부의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집행 분석·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분야인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15년부터 11년 연속 이어진 기록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성과다.
도는 이러한 성과가 재난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강화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취약 지표를 사전에 분석하고 개선점을 점검하는 체계적인 대응, 외부 컨설팅을 통한 평가 결과 분석 및 신규·취약 지표 대응 방안 모색, 위험 요인 사전 발굴 및 관리 강화, 재난 대비 훈련 및 유관기관 협업 체계 정비 등이 주효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성과는 도와 31개 시군,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온 결과"라며, "예방부터 복구, 피해 지원 및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재난관리 전 주기 체계를 더욱 강화해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경기안전 명품광역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평가 결과를 31개 시군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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