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H 연합회, 2026년 고양시 학생4-H 입단식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 4-H 연합회 주관으로 2026년 고양시 학생 4-H 입단식을 열고, 새로 가입한 33명의 회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문화초등학교, 대곡초등학교, 고양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에서 새롭게 학생 4-H 회원이 된 33명을 축하하기 위해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는 물론 고양시 4-H 연합회 회원, 농업인 단체장, 농협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미래 농업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번 입단식은 4-H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4-H의 기본 이념인 지, 덕, 노, 체 정신을 되새기는 4-H 서약 및 배지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농업과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테라리움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작은 식물을 심고 생태계를 조성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양시 4-H 연합회 청년회원과 학생 4-H 회원을 1대1로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신규 회원들은 다양한 농업 활동과 봉사활동, 과제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선후배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4-H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학생 4-H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고양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학생 4-H회는 학교별 과제 활동, 농업 환경 체험, 봉사활동, 리더십 교육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