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완도수목원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해남, 영암, 완도, 진도 지역 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총 70시간에 걸쳐 5개 과정, 19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은 정원 식물 관리와 정원 조성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은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2019년부터 시행됐다. 완도수목원은 같은 해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인증서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초 및 심화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또한 정원 분야에서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완도수목원은 하반기에도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1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취미반 성격의 정원관리 평생교육도 42명 규모로 신규 편성해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통해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원 문화의 대중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수목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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