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리쉬, 대전 중구에 여성 속옷 기탁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어도리쉬로부터 4100만원 상당의 여성 속옷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어도리쉬는 지난해에도 2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어도리쉬는 '속옷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여성의 몸에 진심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평균 6개월의 속옷 유통기한을 강조하며 위생과 편안함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기탁된 속옷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관 등 도움이 절실한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위생 및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일상에서의 편안함을 증진시켜 기본적인 권익을 보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속옷은 필수 생필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쉽다"며 "여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어도리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 청장은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어 생활 안정은 물론 마음의 회복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