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미래형 디지털 교육의 핵심 인프라인 학교 무선 인터넷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교내 어디에서든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청은 지난 13일,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과 교내 무선 통신 취약 지역 해소를 목표로 추진한 ‘학교 1교 1제조사 무선 AP 재배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지역 22개 시군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수와 무선망 사용량 등을 정밀 분석해 효율적인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교무실, 수업 준비실, 미래형 ‘2030교실’ 등 학교 내 다양한 공간으로 무선 AP 설치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도 교내 어디에서든 끊김 없는 무선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재배치의 핵심은 ‘1교 1제조사’ 원칙을 적용해 통합 구축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학교 전체 무선 AP의 접속 현황, 트래픽 상태, 장애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어 관리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또한, 유지보수 및 기술 지원 주체가 일원화되면서 장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신속한 원인 분석과 복구가 가능해졌다. 교육지원청은 동일 제조사의 예비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체가 가능하며 수업 공백을 방지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AI·디지털 수업 중에도 접속 지연이나 끊김 현상 없이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장 교사와 관리자의 정보 업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무선 AP 재배치는 한정된 교육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인프라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우수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미래형 맞춤형 교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