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전략과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중랑구는 보건소 중심의 사업 운영에서 벗어나 동 방문간호사와 지역사회 자원 간 협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대상자 발굴부터 건강평가, 상담, 건강생활 실천, 사후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이 같은 노력의 대표적인 사례다. 동 방문간호사와 협업하여 대상자 발굴부터 등록, 건강 모니터링,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건강 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과 건강 실천 미션을 제공하고, 오늘건강 앱과 디지털 건강관리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이러한 전략적 운영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자는 목표 대비 109.8%를 달성했으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1만 6479건을 제공했다. 건강 실천 미션 운영과 건강 정보 제공, 권역별 주민 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한 결과, 고혈압 조절률은 11.9%p, 당뇨병 조절률은 1.1%p 향상되었다. 또한 신체 활동 개선율 57.5%, 식생활 개선율 54.4%, 전반적 허약 개선율 81.6%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통합건강증진 전략과 현장 중심 협업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구민의 건강수명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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