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대교, 화려한 빛으로 재탄생…노후 경관조명 전면 교체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의 대표적인 교량인 비산대교가 15년 만에 노후한 경관조명을 벗고 화려하고 따뜻한 빛의 명소로 거듭났다.

시는 지난 14일 비산대교의 경관조명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8억 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지난 2007년 설치된 비산대교 경관조명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야간 미관을 저해하고 안양천 이용 시민들의 보행 환경에도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약 2개월간 상부 조형물, 하부 교각, 보행로에 집중적으로 조명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시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비산대교가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야간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의 경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