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 9기 광주 남구의 첫 현장 행정이 시작된다. 김병내 남구청장이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차 민원 현장 확인의 날’을 오는 20일 운영한다.
남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일정은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소통 본격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가장 먼저 김 구청장은 효천2지구 효우로 일원의 민원 현장을 찾는다.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난간의 부식 및 파손 문제를 점검하고, 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이어 송암동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생했던 민간인 학살 사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위령비 건립 후보지를 방문한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위령비 건립을 추진 중이며, 김 구청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마지막으로 대촌동 화장동 일원의 농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영농 기계의 원활한 진출입과 농산물 운반을 위한 농로 개설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 구청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 방안을 살핀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주민이 생활하는 현장”이라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 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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