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자동차 직거래 시 양수인에게 본인 명의 이전 사실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매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양수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에는 자동차를 직거래할 경우, 양도인이 양수인의 위임장을 받아 단독으로 이전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과정에서 양수인은 명의 이전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는지 즉시 확인하기 어려웠다. 등록이 지연되거나 누락될 경우, 세금 및 과태료 분쟁은 물론 무보험 운행이나 범죄 악용의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었다.

이에 세종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양도인의 단독 이전 등록 처리 시, 양수인에게 차량 번호, 이전 등록 일자, 등록 결과 등을 담은 알림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이로써 양수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도 명의 이전 절차 진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차량 미등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황미라 소장은 "이번 알림 문자 서비스 도입은 자동차 직거래 과정에서 당사자 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