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덕적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를 운영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현장 중심 해양 교육을 펼쳤다.
지난 10일, 덕적도에서는 학생, 교사, 바다학교 교육활동가, 해양 관련 전문가 등 총 2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섬-바다-연안습지 진로캠프’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생태문화 탐사팀 △해안지형 탐사팀 △해양쓰레기 탐사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참여 학생들은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며 덕적도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진리 해변과 서포리 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명 분야 진로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덕적도 활동을 통해 전문가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진로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해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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