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선택한 마을 브랜드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어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마을 상징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 10일, 우산동 1575-4번지 무진대로 하부 삼거리 녹지공간에서 '우산동 마을브랜드 사진공간' 제막식이 열렸다. 이 공간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우산동의 가치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사진공간의 시작은 지난해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인 '당신의 우산동을 디자인해주세요' 사업이었다. 당시 주민들은 우산동의 역사와 특성, 미래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며 마을 브랜드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주민총회에서 '당신의 우산동을 디자인해주세요2'가 마을 의제로 선정되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어 마침내 마을 브랜드를 활용한 사진 공간이 조성된 것이다.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이 사진공간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우산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을 상징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우산동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는 새로운 마을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이 우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진공간은 주민들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마을의 공간으로 이어진 주민자치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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