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에 민선 9기 신용한 도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올랐다. 신 도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20일, 충북도는 신용한 지사의 주재로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계인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수위에서 검토했던 100개 과제를 대상으로 연차별 소요 예산, 사전 절차, 쟁점 사항 등을 부서별로 심도 있게 검토하며 성공적인 공약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앞서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특별도',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특별도' 등 5대 분야에 걸쳐 15대 핵심 정책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100개의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보고회를 마친 도는 앞으로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구성 및 공약사업 확정, 실천계획 수립·확정 단계를 거쳐 최종 확정된 공약을 도민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는 공약사업 실천계획 심의와 개선 방안 자문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전문성과 성별 균형을 고려해 도내 기관, 시민·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인 만큼,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따져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정 운영의 핵심 기조가 실용과 민생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