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대구행복기숙사가 2026학년도 2학기 신규 입주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지난 2023년 3월 개관한 대구행복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합리적인 기숙사비와 쾌적한 시설 덕분에 입주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기존 입주생을 제외한 약 230명을 신규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만 39세 이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다. 입주생들은 월 27만 3천 원의 기숙사비로 거주할 수 있으며, 구내식당 이용 시 한 끼 식사 비용은 5100원 수준이다. 이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와 치솟는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숙사는 6개월 단위 거주가 가능하며, 요건 충족 시 최장 8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체력단련실, 독서실,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생체인식 출입통제와 무인택배 시스템을 갖춘 24시간 스마트 보안 체계는 입주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구행복기숙사는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점이 차별화된다. 1층에는 취업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희망옷장’과 청년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2층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는 멀티스튜디오와 강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 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대구에 정착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주거 걱정 없는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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