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지금이 골든타임”… 추경호 대구시장, 기획예산처 직접 찾아 국비확보 총력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정부 예산안 편성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추경호 대구시장이 예산 심의의 최종 관문인 기획예산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별 심의관과 과장들을 만나 대구시 주요 국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주요 중앙부처 방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예산 편성이 확정되기 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추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달빛철도,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안보와 균형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로봇산업 연계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등 미래 신산업 육성 사업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대구권 광역철도 예비차량 추가 구매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 온 추 시장은 지난 7월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원팀'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후 중앙부처 차관들을 연이어 만나 대구의 미래 핵심 사업들을 설명해왔다.

추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 국회를 직접 찾아 대구 핵심 사업을 알리고 설득하겠다"며 "현장을 다니며 대구 미래를 위한 국비 확보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