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돌봄 복지학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새돌봄 복지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시작된 이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의료급여,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복지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도록 돕는다. 또한 전기요금 할인, 통신요금 감면, 각종 바우처 등 20여 개의 부가 혜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동구는 기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더해 7월부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까지 교육 대상을 넓혔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교육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구는 교육 영상 제작 및 배포, 담당 공무원의 전화 상담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이는 복지 서비스 이용에 누락이 없도록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희망자 28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사후 관리도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궁금했던 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유용한 정보를 이웃에게도 알리고 싶다”고 교육 효과를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 제도는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촘촘한 안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복지 정보 전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한 '복지팀장이 알려주는' 시리즈 영상 5편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저소득층 지원서비스'편은 게시 3주 만에 조회수 5300회를 돌파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