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우수주택 수상작 순회전시 개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5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 통영시청 제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도내 시·군에서 선정된 총 20점의 우수주택 사진을 전시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의 주요 목적은 우수한 단독주택 건축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과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다. 통영시에서는 용남면 연기길과 적촌길에 위치한 두 곳의 단독주택이 이번 전시 대상에 포함됐다.

연기길에 위치한 주택은 백색의 외관이 돋보이며 개방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자랑한다. 테라스와 옥상 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현대적인 주거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반면 적촌길 주택은 수평적인 박스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주변 지형을 고려한 배치를 통해 안정감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경상남도는 매년 지역의 특색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우수 단독주택을 선정하여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들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소개되는 과정을 거친다. 올해 순회전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작되어 10월 23일까지 각 시·군 청사 로비 등에서 진행 중이며, 통영시 전시는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