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최대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선정된 대상자는 본인 부담금 4만 8000원을 포함해 연간 총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비롯해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대상자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에코이몰’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하고 주문하면 가정으로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임산부 통합몰 ‘에코이몰’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또는 출산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자, 또는 동일 자녀에 대해 이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받은 이들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에 건강한 식생활은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지원 정책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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