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2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의 복지와 의료 최전선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심화되는 고령화 문제와 장애인·소아를 위한 공공 재활 의료 체계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일정으로 위원회는 남구 덕남길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찾았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4개 관과 식당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숲공원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안평환 위원장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관계자들에게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호남권역재활병원'으로 이동해 병원 운영 현황과 병상 가동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 5월 완공된 '광주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증축 및 리모델링 진행 상황과 더불어, 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 확보 및 의료 장비 확충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위원회는 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치료, 교육, 돌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질의 공공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점검 결과는 향후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례 제·개정, 예산 반영 등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의료 시스템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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