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10일, 일산서부경찰서와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학교폭력 마주보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2.5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현실감 있는 예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특히 선자은 작가의 동화 '그날의 기억'을 활용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책 속 주인공의 입장에서 학교폭력 상황을 바라보고, 활동지를 통해 피해 학생의 감정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배우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교폭력의 정의와 구체적인 대처 방법에 대한 토론을 거치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일산서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현직 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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