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정옥선 의원, 기업지원부터 자원봉사까지 민생정책 실효성 점검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정옥선 의원이 제403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청취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들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기업 지원, 노동 정책, 전통시장 활성화, 자원봉사자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구체적인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경제정책국 업무 보고 과정에서 정 의원은 이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설자금 융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단순한 지원 당시의 조건뿐만 아니라, 향후 기업의 경영 상황과 상환 부담까지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원 이후에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동 정책 분야에서는 다양한 현장에서 만난 노동자와 여성, 청년들이 정부 지원 사업의 존재 자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좋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대상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배송매니저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매산동 상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언급하며, 아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전통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자원봉사 정책 역시 중요한 점검 대상이었다. 정 의원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활동 실적에 걸맞은 혜택 강화와 더불어 자원봉사 참여가 지속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정옥선 의원은 “업무 보고에서 확인된 현장의 문제점들이 단순한 지적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