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이로 자라나는 청렴 새싹'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기존 체험 교육 공간과 연계한 놀이 중심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정직, 약속, 배려, 질서 등 청렴의 핵심 가치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체험은 '별이 코스'와 '송이 코스'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별이 코스'에서는 '차례차례 약속놀이터', '청렴이 자라는 이야기숲', '바른 선택 씽씽 영화탐험' 등 활동을 통해 차례 지키기와 청렴 동화 읽기, 올바른 선택에 대해 학습했다. '송이 코스'는 '출동 청렴 소방대', '청렴쭉쭉체조' 등을 통해 친구와 협력하고 규칙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몸으로 익히도록 했다.

특히 '출동 청렴 소방대' 프로그램에서는 박연숙 유아교육진흥원장과 유아들이 함께 소방 호스를 활용해 거짓말, 새치기, 떼쓰기 등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 적힌 표적을 맞히며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인식하고 이를 놀이를 통해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박연숙 원장은 "청렴은 정직과 배려, 약속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중심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렴의 가치가 유아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유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