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이 18년째 지연되고 있는 평택 현덕지구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현덕지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최근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분석과 사업성 제고를 위한 보완 대책,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총사업비 약 1조 8천억 원 규모의 현덕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사업성이 다소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GH는 공사비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 수요 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GH 관계자는 "사업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실질적인 입주 수요를 재파악하고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 계획을 보완, 오는 11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재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2008년 구역 지정 이후 사업 시행자 지정과 취소가 반복되며 18년째 사업이 표류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와 생활 불편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보수적인 평가로 주민들의 실망이 큰 만큼 더 이상의 지연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평택시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업 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방안과 경쟁력 강화 대책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GH에 당부했다. 또한, 타당성 재의뢰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심사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GH가 사활을 걸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현덕지구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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