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2026년 노인복지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6년 서구 어르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노인 대표, 사회복지 전문가, 시설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구의 주요 노인 복지 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 서구의 6월 말 기준 노인 인구는 8만 4043명으로 전체 인구의 18%에 달하며, 구는 이에 발맞춰 전체 예산의 20%에 해당하는 2167억원을 노인 복지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전문학 구청장은 행정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행정은 일방적인 추진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때 더욱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들려주신 귀한 말씀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노인 복지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단순히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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