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강좌 홍보물 시립도서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손잡고 ‘인공지능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좌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최신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는 미래 사회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총 3회에 걸쳐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 포문은 23일 ‘인공지능과 우주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안형준 연구위원과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가 북콘서트 형식으로 인공지능이 열어갈 우주 탐사의 미래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이어 8월 27일에는 ‘인공지능이 전쟁의 룰을 바꾸고 있다’는 주제로 김권일 연구위원 등이 인공지능 기술이 현대 전쟁 양상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지정학적 변화까지 예측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 강연은 9월 22일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농업 기술 동향과 대응’을 주제로 이주량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급변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이 농업과 식량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그 미래 가능성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한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