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사업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3일, 도내 11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의 실무 담당자 70여 명이 증평 율리휴양촌에 모여 공모 대응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모 사업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충청북도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특히 소규모 학교의 혁신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의 세부 내용과 효과적인 운영 기획서 작성 방안, 지역 교육혁신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각 지역의 교육 여건과 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11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혁신 과제 발굴에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충북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선정 자체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1개 시·군과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이 성공적인 충북형 교육혁신 모델 구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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