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 지역의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그리고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년 외국인주민 축제 '와다다다 축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와~ 다양한 구성원이 다함께 다 모이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물만난 우리가족 수상한 페스티벌'에서는 사전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마술 공연, 벨리 댄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20여 가정이 참여한 '오징어게임'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아쿠아 수영장 및 서바이벌 물총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축제 다음 날인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주 글로벌 문화행사 '투게더in전주'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네팔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200여 명의 네팔 유학생, 외국인 주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네팔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한 사업을 만들어 가는 전주시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과 함께 이번 축제가 참여하신 모든 분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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