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농산물 판매 수익금 500만원으로 생닭 570마리를 구입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양순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정성을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평택 지역사회 소통센터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삼계탕 세트와 선풍기로 구성된 ‘복달임 세트’를 전달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눔에 동참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사골곰탕, 양념돼지갈비 등 10만원 상당의 보양식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임경선 위원장은 “폭염 속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 풍덕천2동, 죽전3동, 동백3동, 신봉동, 죽전1동 등 용인특례시 여러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보양식과 계절 과일 등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각 협의체 위원장들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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