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복 맞아 취약계층 100명에게 삼계탕 ‘행복밥상’ 차려 (강남구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강남구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남구는 7월 24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2026 강남구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행복밥상’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시원한 식혜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영양 보충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남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00명의 취약계층 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

행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는 민간위탁 기관인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개포4동주민센터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행사 운영을 맡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동원홈푸드는 이번 행사에 식사를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때 살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밥상’ 행사는 지역 복지기관과 주민센터, 민간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이웃을 돌보는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