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24일 연지아트홀에서는 관내 건설업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차 찾아가는 민간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 스스로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교육도 병행되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건설보건부 정효석 부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사례 분석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방법론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추락이나 부딪힘과 같이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위험 요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폭염 속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수칙들을 안내했다.
이학수 시장은 “건설 현장은 다양한 위험 요인이 잠재된 만큼, 철저한 위험성평가를 통한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사업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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