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쉬어가세요 … 포항시 북구보건소, 무더위쉼터 가동 (포항시 제공)



[PEDIEN]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북구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내부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냉방시설이 갖춰진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예방 건강 수칙을 함께 안내한다.

특히 북구보건소는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맞춰 83세 이상 독거노인, 암 환자, 만성질환자 등 집중관리 대상자 313명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와 문자를 발송하며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록 대상자 2,303명에게는 건강 상태 점검, 폭염 행동 요령 교육, 예방 물품 지원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협력하여 응급실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폭염 위험성을 신속히 알리는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폭염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은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현장 관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