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구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의회는 지난 7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전문 자문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새롭게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학계, 언론계, 법조계, 민간 전문가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한 중추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길선 의장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위원장 선출 투표에서, 위원들의 추천과 호선을 거쳐 박보람 교수가 위원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박길선 의장은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가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제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의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자문위원회에서는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접수 및 상담 창구 운영 활성화 방안, 직무 관련 위원회 활동 제한에 따른 회피 신고 절차 정착 방안, 사적 노무 요구 및 부당 지시 금지 준수를 위한 행동지침 마련 등 구체적인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는 오는 9월 개최될 제2차 회의에서 도의원의 겸직 및 외부강의 신고 점검, 조례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판단 등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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