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의 세 번째 공공도서관인 경산시립중산도서관이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5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임시 개관 후 올해 1월 5일 정식 문을 연 중산도서관은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을 넘어 독서와 문화,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에 마련된 실감 체험실과 ICT 체험실은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의 단체 견학이 꾸준히 이어지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미래 기술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 연습실, 스터디룸, 소회의실 역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개인 연습부터 회의, 학습까지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중산도서관은 개관 이후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수요를 반영한 상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개관 이후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