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워야 하는 중랑구민의 걱정을 덜어줄 ‘우리동네 펫위탁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1인 가구라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 부재 시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동물 방치와 유기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랑구는 이를 위해 관내 두 곳의 동물병원 금란동물애견과 디비유[독블레스유]를 지정 위탁업체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그리고 1인 가구이다. 이들은 위탁업체를 통해 동물을 등록한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길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1인 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사전에 위탁업체에 문의하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방문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펫위탁소 운영이 반려동물을 잠시 맡겨야 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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