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열린도서관, 주민 수채화 작품전 ‘일상 물을 머금다’ 개최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열린도서관이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지역 주민들이 완성한 수채화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전시 '일상 물을 머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용암2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수채화교실'에 참여한 주민 14명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기초 이론과 다양한 표현 기법을 익히며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을 맑은 물과 물감으로 화폭에 담아냈다.

참여 작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붓을 잡고 예술 활동에 매진했다. 그 결과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정서가 깃든 작품들이 탄생했다.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여유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채화교실 지도 강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붓끝으로 완성한 결실을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수강생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이 도서관을 찾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을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