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 친환경 힐링·교육 명소로 ‘우뚝’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 수안보하수처리장 내에 조성된 가족사랑생태공원이 시민들에게 친환경 휴식 공간이자 환경 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준공된 이 공원은 버려진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태적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공원은 생태놀이터, 바비큐 시설, 반려견 놀이터, 수도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공원 내 생태연못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정화된 방류수를 활용하여 조성된 생태체험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하수처리장의 중요성과 정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견학과 전시관 관람을 연계한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미자 충주시 하수도사업소장은 “가족사랑생태공원이 시민들의 일상 속 힐링과 환경 교육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하수도사업소는 철저한 하수 처리 공정과 우수한 시설물 점검 능력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